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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기 기간 관리에 신경써야
목소리는 각자 개성을 담고 있는데 남자는 저음에 보이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데 변성기 기간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목소리가 얇아질수 있고 노래를 부를때 고음이나 저음 처리가 되지 않아 성인이 되서 곤란할수 있어 변성기가 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변성기는 사촌기가 시작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남자는 13세, 여자는 12세 쯤 변성기가 오면서 목소리가 변하는데 이때 성대의 모양이나 강도가 결정됩니다.
단, 변성기 기간은 개인차이가 커서 3개월 ~ 1년 사이 성대가 자리잡는데 이 기간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음정이 불안정해지며 본인 목소리를 만들어 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성기 기간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변성기가 오면 무리해서 높은 고음이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는 피해야 되는데 성대가 잘못자리 잡으면 남자는 여자처럼 얇은 목소리를 여자는 남자처럼 두꺼운 저음으로 컴플렉스가 남아서 노래방을 가지 못하는 웃지못할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변성기는 사춘기가 오면서 성장 호르몬 영향으로 작았던 성대가 성인 2배 크기로 자라면서 목소리를 만드는데 이때 작은 자극에도 손상을 입을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변성기 기간 관리
1. 큰소리로 고함을 치는 행위는 자제한다 ( 노래방에서 고음이나 무리하지 않는다)
2. 목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평상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탄산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피해야 됩니다.
일정한 실내 습도 50%, 실내 온도 20를 유지하면 건조해 지는것을 막을수 있다.
3. 천천히 말하고 입과 성대 긴장을 풀어준다(스타카도 발성 연습 효과적)
4. 복식호흡을 하루 10분이상 하며 책을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한다
복식호흡은 배가 나오도록 숨을 들이마시고 코로 내뱉는 호흡법으로 변성기에는 배로 숨을 마시고 간단한 발음을 또박 또박 읽는 연습을하면 좋습니다.
자녀가 단순히 목이 쉰건지 변성기가 온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정확히 알수 있으며 의사가 알려주는 관리방법도 준수해야 됩니다.
이상으로 변성기 기간, 관리하는 법을 알아봤는데 남녀 관계없이 예쁜 목소리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고 신뢰감을 주는데 자녀가 변성기가 왔다면 적극적으로 관리에 신경써 주시면 추후에 자녀에 자신감 배양은 물론 대인관계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